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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만 원, 어디서 어떻게 써야 할까요?
“출산했는데 200만 원 그대로 두고 계신가요?”
“기저귀, 병원비, 예방접종까지… 다 지원됩니다!”
“사용 기한 지나면 자동 소멸! 지금 꼭 확인하세요”
출산 가정을 위한 정부 지원금, ‘첫만남이용권’
아기와의 첫 만남을 축하하며 지급되는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지만,
어디에서 쓸 수 있는지, 언제까지 써야 하는지 정확히 모르고 놓치는 분들도 많아요.
오늘은 첫만남이용권 사용처와 사용 기한을 확실하게 정리해드릴게요.
혜택, 제대로 알고 똑똑하게 쓰세요!
첫만남이용권, 어디서 쓸 수 있나요?
현금처럼 아무 데서나 쓸 수 있는 게 아니라,
정해진 **‘지정 가맹점’**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.
아래는 대표적인 사용처예요:
육아 관련 용품
- 기저귀, 물티슈, 분유, 이유식
- 유아 의류, 아기 장난감, 목욕용품 등
※ 대형마트, 유아용품 전문점 중 지정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
의료/건강
- 소아과, 산부인과, 한의원
- 예방접종, 진료비, 약값 등
- 보건소, 약국에서도 사용 가능
생활지원
- 산후조리원 일부
- 유아용 가전 제품 (가습기, 체온계 등)
- 일부 온라인몰 (국민행복카드 제휴 쇼핑몰 내 한정)
사용 가능한 곳은 국민행복카드 앱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요!
매장마다 ‘첫만남이용권 사용 가능’ 스티커가 붙어 있는 곳도 많아요.
꼭 챙겨야 할 사용 기한은?
첫만남이용권은 출생일 기준으로 ‘1년’ 안에 사용해야 합니다.
- 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남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돼요
- 예: 2025년 1월 10일 출생 아기 → 2026년 1월 9일까지 사용 가능
- 유효기간 연장 불가, 잔액 환불도 안 돼요
바쁘다 보면 어느새 1년 훌쩍 지나가요!
출생 직후부터 꼭 사용 계획 세우는 걸 추천드려요.
사용 전 꼭 확인하세요!
- 국민행복카드로 결제 시 자동 차감
- 일부 매장에서는 직원이 사용 여부를 잘 모를 수 있으니 미리 안내하세요
- 사용 전 가맹점 등록 여부 확인 필수!